
AI가 추천한 브랜드명, 그대로 써도 될까? 정혜진 변리사 ZUZU 기고
윌로 소식
윌로특허법률사무소 정혜진 변리사가 ZUZU에 「AI가 추천한 브랜드명, 그대로 쓰면 안 되는 이유 - 좋은 이름과 등록되는 상표는 다릅니다」를 주제로 기고했습니다.
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명과 로고를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사업 아이템을 입력하면 여러 개의 브랜드 후보와 시각 시안을 빠르게 얻을 수 있지만, AI가 추천한 이름이 곧바로 등록 가능한 상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혜진 변리사는 이번 기고문에서 AI가 만들어 준 브랜드명과 로고가 이미 다른 사람이 사용하거나 출원한 상표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특히 AI는 상표 데이터베이스를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도구가 아니며, 상표 유사 여부는 외관·호칭·관념과 지정상품의 관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법률적 판단의 영역입니다.
또한 업종이 같으면 AI가 제안하는 이름도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마케팅 관점에서는 익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일 수 있지만, 상표권 확보 관점에서는 식별력이 부족하거나 선행상표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기고는 AI 시대에 브랜드를 빠르게 만드는 것만큼이나, 그 브랜드를 실제로 권리화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전합니다. 윌로특허는 AI가 만든 후보를 사업 확장 방향과 권리 확보 가능성까지 함께 검토하며, 브랜드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상표 전략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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