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Insights
[제도] 유럽발명가상 2026 SME부문, 세 발명은 어디서 갈렸나
유럽특허청이 발표한 유럽발명가상 2026 SME부문 결선 3팀을 비교해보면, 같은 부문에서도 문제 정의와 상용화 단계가 크게 갈립니다. 대표님의 IP 전략에 참고할 만한 지점을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의 성장을 IP로 지키는 윌로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
유럽특허청(EPO)이 발표한 유럽발명가상 2026 수상 소식을 보면, 같은 SME부문 안에서도 발명의 성격이 꽤 다르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대표님처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운영하신다면, 어떤 발명이 최종 수상까지 이어졌는지 그 갈림길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SME부문 결선에 오른 세 발명, 무엇을 겨뤘나
올해 SME부문 결선에는 세 팀이 올랐습니다.
Zal: 해양 갯지렁이 헤모글로빈 기반 산소운반체로 장기 보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Čmelík 팀: 산업용 나노섬유 생산을 위한 니들리스 전기방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Paczek 팀: 기존 철도 인프라에 적용하는 자기부상 시스템을 제시했습니다.
세 발명이 갈린 지점은 어디였나
세 발명 모두 산업 현장의 실질적 문제를 겨냥했지만, 다루는 대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Zal의 기술은 장기이식 현장의 산소 공급 문제를 겨냥했고, 나머지 두 팀은 각각 소재 생산과 교통 인프라 문제를 다뤘습니다. 특히 세계 장기이식 건수가 170 000건을 넘어선다는 배경 속에서, 이식 전 산소 결핍으로 조직이 손상되는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는 점이 다른 두 발명과 대비됩니다.
결국 수상으로 이어진 기준은 무엇이었나
최종적으로 수상까지 이어진 기준은 단순한 기술적 참신함을 넘어, 실제 상용화와 IP 관리로 이어졌는지에 있었습니다. Zal은 2007년 Hemarina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회사는 기술을 보호하는 지식재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오늘날 이 기술은 CE 마크를 받은 HEMO2life® 제품으로 실제 장기 보존에 쓰이고 있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른 경쟁 기술과는 상용화 단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 변리사 팁: 발명 자체의 참신함 못지않게, 특허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쌓아 상용화 단계까지 연결하느냐가 심사·수상 기준에서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대표님의 기술도 초기부터 IP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을 함께 설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도 활용 방향이 사업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토가 필요하시면 윌로특허법률사무소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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