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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우리 회사도 후보가 될 수 있을까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5호 원익로보틱스 사례로 보는 투자 후보 선정 경로와 지분투자 방식 정리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의 성장을 IP로 지키는 윌로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5곳, 기업은 어떻게 후보가 되나 기사를 보고, 대표님들이 실제로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 세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국민성장펀드 직접투자, 지금까지 몇 곳이 받았나?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는 8월 27일 기금운용심의회에서 7개 사업에 총 1조6,000억원 규모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이 가운데 로봇핸드 기업 원익로보틱스가 국민성장펀드의 직접 지분투자 대상으로는 다섯 번째입니다. 앞선 네 곳은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전환우선주나 상환전환우선주 등 지분·주식 전환형 투자수단으로 참여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투자 후보가 될 수 있는 유형인가?
원문에 따르면 후보로 오르는 경로는 두 가지입니다.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리가켐바이오는 정부가 먼저 정한 '메가프로젝트'(K-엔비디아 육성, 소버린 AI·바이오 백신 과제 등) 안에서 발굴됐고, 원익로보틱스와 CJ포디플렉스는 4월 14일 전략위원회에서 제안된 '성장기업발굴협의체'를 통해 발굴됐습니다.
대상 단계: 초기 기술개발보다는 양산설비,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후기 임상 등 수천억원 단위 자금이 필요한 스케일업 구간 기업
발굴 주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 금융권이 유망기업을 발굴해 국민성장펀드추진단에 추천
기업 형태: 리가켐바이오처럼 상장기업도, 원익로보틱스처럼 비상장 자회사도 대상이 될 수 있음
💡 변리사 팁: 협의체가 발굴 대상으로 삼는 기업은 각 부처가 다년간 투자·육성해온 기업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대표님 회사가 이미 정부 R&D나 육성사업 이력을 쌓아왔다면, 그 이력 자체가 향후 후보 발굴 과정에서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정책자금이 지분으로 들어오면 실무적으로 뭘 챙겨야 하나?
대출이 아니라 지분 투자이다 보니 기존 주주와 후속 투자자에게 새로운 변수가 생깁니다. 상장기업인 리가켐바이오는 국민성장펀드의 의결권이 제한돼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으며, 공시에 따르면 만기는 10년이고 전환권 행사는 발행 후 24개월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반면 비상장사인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원익로보틱스는 전환 조건이나 투자자 권리, 회수 방식이 상장사 공시만큼 상세히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대표님 회사가 향후 이런 캡테이블 구조를 검토하게 된다면, 정책자금이 언제 보통주로 전환되는지, 후속 투자자가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직접투자 사례가 쌓일수록 더 중요해질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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