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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데이터 이동 없음' 문구, 망분리 도입 전 확인할 쟁점

솔트웨어가 스타버스트와 손잡고 망분리 환경에 '데이터를 옮기지 않는' AI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동 없음'과 '30% 성능 향상'이라는 표현이 정확히 어떤 조건에서 성립하는지는 대표님이 원문 단서를 따라 직접 확인해야 할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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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트웨어가 스타버스트와 손잡고 데이터는 내부에 두고 AI 활용…솔트웨어·스타버스트, 망분리 시장 공략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공·국방·금융처럼 망분리 규제를 받는 기관이 데이터를 옮기지 않고도 AI를 쓸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이 표현을 어디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지 대표님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데이터를 옮기지 않는다'는 말,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요?

기사는 이 표현의 범위를 스스로 한정합니다. "‘데이터를 옮기지 않는다’는 표현은 원천 데이터 전체를 별도의 중앙 저장소로 사전에 복제하지 않는다는 의미다"라는 설명이 그것입니다. 즉 원천 데이터를 통째로 미리 복제하지 않는다는 뜻이지, 데이터가 전혀 이동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질의 실행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와 결과 전송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이동 범위와 성능은 데이터 소스, 커넥터, 네트워크 구조와 질의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고 부연하고 있어, 대표님이 도입을 검토하신다면 '이동 없음'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조건부 표현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구축이 곧 보안 확보를 뜻할까요, 아닐까요?

  • 유리한 점: 중요 데이터의 물리적 보관 위치를 조직 내부로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은 기사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갈리는 지점: 다만 "내부 구축 자체가 보안을 자동으로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접근권한과 질의 범위, 로그, 암호화, 사용자 인증을 포함한 거버넌스 체계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대목이 함께 나옵니다.

두 문장을 같이 놓고 보면, 온프레미스 구축을 '보안 해결책'으로 단정하기보다 접근권한·로그·암호화 등 별도 설계가 뒤따라야 완성되는 조건부 요건으로 해석하는 편이 기사 취지에 가깝습니다. 특히 "공공·국방·금융 분야에 실제 도입할 때는 기관별 망분리 정책과 보안성 검토, 조달·인증 요건도 별도로 충족해야 한다"는 문장까지 고려하면, 구축 자체와 실제 도입 가능 여부는 별개의 판단 대상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성능 수치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까요?

솔트웨어 측은 "엔터프라이즈 트리노를 활용하면 오픈소스 기반 구축 환경보다 데이터 검색·수집 성능을 3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기사는 곧이어 "30%는 모든 환경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성능 보장치보다 회사 측 비교 결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짚습니다. 비교 대상 트리노 버전, 데이터 규모, 커넥터 종류, 서버·네트워크 구성이 보도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그 근거입니다.

💡 변리사 팁: 대표님 회사가 벤더의 발표 자료를 근거로 내부 도입 검토를 진행하실 때는, 수치·표현이 어떤 조건에서 산출됐는지 원문의 단서 문장(비교 대상, 측정 조건, 유보 표현)까지 함께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제도 활용 방향이 사업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토가 필요하시면 윌로특허법률사무소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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