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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AI 스타트업 IR, 심사 기준 다섯 가지를 어떻게 읽을까
코스포 ‘제4회 IR DAY 더 피치 AI 에디션’ 결과를 심사 기준 해석의 관점에서 짚어봅니다.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실행 역량 같은 기준이 초기 AI 기업에서 어떻게 다르게 읽힐 여지가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의 성장을 IP로 지키는 윌로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연 초기 AI 스타트업 IR 행사에서 포어텔마이헬스가 최우수 기업으로, 베이스앤파워시티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과 자체보다, 이 행사가 내건 심사 기준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준비 방향이 달라질 여지가 있어 그 지점을 짚어보려 합니다.
심사 기준이 다섯 갈래인데, 무게중심은 어디일까요
원문에 따르면 심사는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 제품·서비스 경쟁력, 실행 역량, 확장 가능성, 사업 성과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섯 항목이 병렬로 제시돼 있을 뿐, 어느 쪽에 비중이 실렸는지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같은 결과를 놓고도 '기술 자체가 갈랐다'는 해석과 '이미 만들어진 성과가 갈랐다'는 해석이 동시에 성립할 여지가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자료를 만드실 때 이 모호함을 그대로 두면, 강조점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초기 기업에서 '사업 성과'와 '확장 가능성'은 충돌할 수 있습니다
사업 성과: 이미 쌓인 숫자를 보는 항목으로 읽히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제시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확장 가능성: 아직 오지 않은 시장을 설명하는 항목이라, 근거를 어디서 끌어올지가 문제로 남습니다.
제품·서비스 경쟁력: 이 둘 사이를 잇는 연결고리로 기능할 여지가 있고, 권리화된 기술은 그 근거가 되곤 합니다.
본선에 오른 곳은 베이스앤파워시티, 퓨처워크랩, 포어텔마이헬스, 온투원, 뉴럴디로, 로보틱스·헬스케어 AI·제조 AI·AI 에이전트·우주 딥테크 등 분야가 서로 달랐습니다. 분야가 다르면 같은 기준이라도 읽히는 방식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볼 여지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포 ‘더 피치 AI 에디션’, 최우수에 포어텔마이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같은 행사를 다룬 로봇부터 우주까지 6분 승부…‘더 피치 AI’, 포어텔마이헬스 최우수 기업 선정도 함께 참고하실 만합니다.
💡 변리사 팁: 각 기업은 6분간 피칭한 뒤 질의응답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경쟁력을 설명해야 한다면, 말로 풀어야 할 부분과 등록·출원 사실처럼 문서로 대체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나눠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판단이 애매할 때, 무엇을 근거로 삼을 수 있을까요
약 60개사가 참가를 신청해 1차 심사를 거쳐 5개사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 정도 경쟁에서는 주장의 세기보다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의 성격이 갈림길이 될 여지가 있습니다. 특허·상표처럼 제3자 기관을 통해 확인되는 권리는 스스로 설명하지 않아도 남는 근거가 되고, 대표님의 피칭이 끝난 뒤에도 자료로 남습니다.
제도 활용 방향이 사업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토가 필요하시면 윌로특허법률사무소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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