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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해설] 지식재산처-센서학회 MOU, 새싹기업 특허자문 범위는?

지식재산처·한국센서산업협회·한국센서학회 3자 업무협약을 두고, '내년부터' 시작되는 새싹기업 특허 자문의 대상과 범위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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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트업의 성장을 IP로 지키는 윌로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

지난 7월 3일, 지식재산처가 한국센서산업협회·한국센서학회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K-센서’ 기술 패권 확보 위해 산·관·학 손잡았다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센서 분야 새싹기업을 특허로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대표님이라면 "우리 회사가 지금 당장 혜택을 받을 수 있나"가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이 글에서는 협약문 표현 중 판단이 갈릴 수 있는 지점을 짚어보겠습니다.

협약의 초점은 '심사 기반'인가 '기업 지원'인가

보도자료 원문은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7. 3.(금) 15시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센서기술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특허심사 기반 구축을 위해 한국센서산업협회 및 한국센서학회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라고 적고 있습니다. 이 표현만 보면 협약의 무게중심이 지식재산처의 심사 역량 강화 쪽에 있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조영길 기계금속심사국장의 발언처럼 기업 지원에 방점을 두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대표님 입장에서는 이 협약을 '제도 인프라 소식'으로 볼지 '직접 지원 소식'으로 볼지에 따라 대응 온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매개 장을, 언제부터 활용하는지는 갈려 읽힌다

보도자료에는 “한국센서산업협회의 ‘스마트 센서 코리아’(’26. 7. 8.(수) 개막)와 한국센서학회 춘·추계 학술대회 등 각 기관 전문 매개 장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공동 기술 발표회와 새싹기업 대상 특허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 참여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쟁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시점으로, '본격화'라는 단어가 올해는 전혀 진행되지 않는다는 뜻인지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하나는 '새싹기업'의 범위로, 원문에 별도의 정의나 요건이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판단이 필요할 때는 발언과 매개 행사를 근거로 삼아야

지식재산처 조영길 기계금속심사국장은 “센서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산업의 눈”이라며, “이번 협약이 우리 센서 기업들이 특허라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든든한 뒷받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는 대목은, 협약의 지향점을 읽는 근거로 삼을 만합니다. 다만 구체적 자문 신청 절차나 대상 선정 기준까지는 이 보도자료만으로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의 별도 공고를 확인하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

💡 변리사 팁: 정부·기관 MOU는 발표 시점과 실제 시행 시점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협약 자체를 근거로 지원 신청을 준비하기보다, 후속 공고가 별도로 나오는지 확인한 뒤 움직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대표님의 사업이 센서 분야와 맞닿아 있다면 이번 협약의 후속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도 활용 방향이 사업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토가 필요하시면 윌로특허법률사무소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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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식재산처 (https://www.kipo.go.kr/ko/kpoBultnDetail.do?aprchId=BUT0000029&menuCd=SCD0200618&ntatcSeq=20967&sysCd=SCD02) — 공공누리 제1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