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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USPTO "브랜딩 에이전시" 선언, 상표 실무는 뭐가 바뀌나

USPTO가 스스로를 'America's Branding Agency'로 브랜딩하며 NIL·개인 브랜드 상표 출원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님 사업이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스포츠 마케팅과 맞닿아 있다면 상표 포트폴리오 점검 시점을 앞당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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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달라졌나: USPTO가 '브랜딩 에이전시'를 자처했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 존 스콰이어스 디렉터가 INTA 2026 연차총회 연설에서 USPTO를 "America's Branding Agency"로 새롭게 브랜딩했다고 밝혔습니다. 배경은 단순한 이미지 쇄신이 아니라 출원 데이터에서 포착된 변화입니다. 매튜 맥커너히의 사운드마크·모션마크 출원,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체성 보호 전략, 프로 데뷔 전 운동선수의 상표 출원처럼 "정체성 자체"와 연결된 출원이 늘고 있다는 점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어떤 회사에 영향이 가나: 크리에이터·NIL·인플루언서 연계 사업

연설에서는 대학 미식축구 선수 페르난도 멘도사가 드래프트 직전 자신의 이름과 캐치프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상표 출원 여러 건을 냈다는 사례가 나옵니다. 대표님 회사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포츠·엔터 IP 라이선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다면 이 흐름은 남 얘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상표 출원 건수는 클래스 기준 전년 대비 5~7% 늘었고 USPTO는 회계연도 2025에 824,000건 넘는 출원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 대상 확대: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 초보 인플루언서까지 상표 등록 관심층에 포함됩니다.

  • 리스크 동시 증가: 딥페이크, 음성 복제, 가짜 보증(endorsement) 등 AI발 정체성 침해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언급됐습니다.

지금 업무에서 무엇을 조정해야 하나

첫째, 브랜드·인물 IP를 다루는 계약 검토 시 정체성 관련 상표(성명, 캐치프레이즈, 사운드·모션마크)의 선점 여부를 초기 단계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USPTO는 신규 AI 심사 도구 "Agentic Class Act"로 국제류 분류·의사상표(pseudo-mark) 처리 시간이 5개월에서 5초로 단축됐다고 밝혔는데, 이는 심사 속도 자체가 빨라질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출원 일정 계획에 참고할 만합니다. 셋째, 위조·부정 출원 단속도 강화되어 지난해 이후 약 50,000건의 부정 출원을 등록에서 제거했다고 하니, 유사 상표 모니터링 주기도 함께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 변리사 팁: 정체성 기반 상표(성명·음성·동작 등)는 일반 상품 상표보다 보호 범위 판단이 까다로울 수 있어, 침해나 무효 여부를 단정하기보다 개별 사안별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원문은 USPTO 공식 발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USPTO는 수수료 설정 권한이 올해 갱신 대상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는데, 이는 6년마다 돌아오는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도 활용 방향이 사업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검토가 필요하시면 윌로특허법률사무소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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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https://www.uspto.gov/about-us/news-updates/remarks-director-squires-inta-2026-annual-meeting) — U.S. Government work, public domain